[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2021년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우수 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육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보육정책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하고자 실시됐다.정부 예산관리 및 집행 기여도, 보육의 질 관리, 안전 관리 및 점검 분야, 공보육 확충 분야, 코로나19 대응 보육환경개선 분야 등 8개 분야 15개 평가항목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전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조치가 잦아지면서 맞벌이 학부모들 사이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맞벌이 가정의 경우 가정 돌봄을 하고 싶어도 아이들을 돌봐줄 보호자가 없다보니 긴급보육이라도 이용하려면 등원시킬 수밖에 없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20일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등에 따르면 시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111개소를 휴원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도안동 태권도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77명으로 늘면서 관내 학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은 지역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2명을 포함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전체 어린이집 57개소에 대해 영유아보육법 제43조의2에 따라 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전날인 20일 인근 지자체에 거주하는 30대 어린이집 교사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이 시작, 현재까지 확진자가 7명까지 늘었다.보건당국은 첫 감염자가 발생한 날부터 해당 어린이집 교사, 원생, 확진자 가족 등 1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직원은 30대 여성 2명과 40대 여성 2명이, 원아는 2세 남아 1명과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졌고, 소비 행태와 라이프스타일 등 우리들의 삶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올해 초 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는 지금 현재 재확산의 여파로 국민들의 삶은 붕괴직전에 직면하고 있다.일자리를 잃거나 임금이 감소되고, 상점들은 문을 닫고, 거리에는 온 국민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서로를 경계하며 여유로운 모습들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이렇게 세상은 코로나 발생 전과 후로 나뉜다고 말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집단감염의
아산시는 27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아동의 코로나19 확진 및 접촉자가 발생되고 있어 감염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12월 10일까지 14일간 어린이집 382개소의 휴원을 결정했다.어린이집 휴원 결정에 따라 각 어린이집에 대해 외부인 출입금지 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하고 가정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가급적 등원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맞벌이 부부 등 가정돌봄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에 당번 보육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현재 우리 시에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가 일상을 뒤바꾼 요즘, 5세 이하의 자녀들이 있는 부모에게 24개월 범위에서 주어지는 하루 2시간의 육아시간이 이처럼 유용하고 감사할 수 없다.첫째 아이 아홉 살 초등학교 2학년, 둘째 아이 다섯 살(만 3세) 어린이집 꼬맹이를 기르는 나는 친정은 미원이고, 시댁은 제천이며, 신랑은 학원 강사라 하루 딱 수요일만 쉴 수 있는 꼼짝없는 독박 육아 직장맘이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초등학교 개학 연기로 아이들이 오전에는 집에서 아빠와 있다가 이후 아빠 학원으로 가 있으면, 내가 오후 4시에 퇴근해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됐다. '코로나19'가 급확산하면서 정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23일 0시를 기해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등을 골자로 한 2단계 확대 적용을 결정했다. 특히 충북도는 종교시설내 확진자 발생시 예배·미사·법회 전면 금지란 '초강수'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청정지역 제천과 보은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11개 시·군이 '코로나19'에 모두 뚫리는 등 8·15 서울 광화문집회 이후 무더기 환자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광화문집회 발(發) 확진 추세가 예사롭지 않게 번지는 등
아산시는 22일 사회적 거리두리 2단계에 준하는 방역 강화조치 시행에 따라 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해제시까지 어린이집 385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6개소 휴원을 결정했다.어린이집 휴원 결정에 따라 각 어린이집에 대해 외부인 출입금지 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하고, 가정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가급적 등원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안내하였으며, 맞벌이 부부 등 가정돌봄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에 당번 보육교사를 배치하여 긴급보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또한 지역아동센터도 보호자의 요구가 있는 경우 긴급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좀처럼 줄지 않자, 대전시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조치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로 어린이집 휴원이 연장되는 것은 물론 공공 체육․문화시설 휴·폐관 기간도 늘어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오는 12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허 시장은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129명으로 6월 15일 이후 확진자 수가 82명에 달한다"며 "방문판매업, 종교시설, 의료시설, 학
[대전發 코로나 비상]초등생·중학생 확진…학원가 긴장, 학원·개인과외교습소 총 4곳 방문市, 전수검사하고 집합금지 명령…학원, 학교에 비해 관리감독 취약QR코드 실효성 의문…학부모 불안[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다단계로부터 시작된 지역사회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세가 학원가로 옮겨가는 양상이다.지난 29일 학생 확진자 2명이 처음 나오면서 이들이 학원을 방문했던 사실이 드러나자 학원가도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3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학생 확진자인 대전 114번과 115번이 다녀간 곳은 학원 2곳과 개인과외교습소 2
다단계로부터 시작된 지역사회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확산세가 학원가로도 옮겨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지난 29일 학생 확진자 2명이 처음 나오면서 이들이 학원을 방문했던 사실이 드러나자 학원가도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3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학생 확진자인 114번과 115번이 다녀간 곳은 학원 2곳과 개인과외교습소 2곳이다.대전시는 전날 확진된 초·중학생들과 학원에서 접촉한 인원에 대해 검사하는 한편 동구 효동·천동·가오동에 있는 학원·교습소 91곳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도장 16곳 등 모두 107곳에 집합 금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아산11번) 발생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조치로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했다. 어린이집 휴원 결정에 따라 각 어린이집에 대해 외부인 출입금지 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하고, 가정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가급적 등원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맞벌이 부부 등 가정 돌봄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에 당번 보육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아산11번 확진자 A씨(여·41세)는 전국 11662번 확진자인 모친이 집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1일부터 장기 휴원에 들어갔던 전체 어린이집 789곳에 휴원을 해제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호자 돌봄 부담 가중, 긴급보육 이용 증가 등 현장점검 결과 어린이집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앞서 어린이집은 지난 2월 24일부터 휴원에 들어갔다. 현재(5월 29일 기준) 어린이집 긴급보육 이용률은 70.2%이다. 특히 어린이집은 개원에 따라 방역과 감염예방 이행사항을 재점검하고 개원 후에도 매일 2회 이상 아동과 교직원의 발열체크, 손 소독, 방역물품 비축, 수시 환기 및 소독 등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4·15 국회의원선거 등 격무에 지친 직원을 위한 것이다. 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검사를 통해 전문상담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심리검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서에서 부서단위 심리검사를 신청해 정신적 스트레스, 트라우마 등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지난달부터 직원 고충상담방을 개설해 직무조건과 양성평등, 부당행위 등으로 인한 신상문제에 대한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에 대응한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했다.이 영상은 '코로나 사투 100여 일간의 기록' 영상콘텐츠로, 군민의 안전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100여 일간의 기록을 담았다.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응원하고, 위기 극복에 계속해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독려하려는 취지에서 7분20초 정도의 영상물을 자체 제작했다.이 홍보영상은 코로나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다중시설 폐쇄, 어린이집 휴원, 행사 취소 내용뿐만 아니라, 공무원
대전 동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마음방역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콩나물 키트 100개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의 확산으로 어린이집 휴원, 초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따라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아동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구는 드림스타트 100가구를 대상으로 콩나물 키트를 제공해 아동들이 매일 성장하는 콩나물을 관찰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황인호 청장은 “콩나물 키우기가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정에 웃음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여성회관,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휴관했다. 또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하고, 노인일자리 및 경로당 9988행복나누미 사업 중단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추기 위해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휴관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연장할 계획이고, 향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재개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어린이집 휴원기간을 오는 5일에서 추후 보건복지부의 재개원 여부 결정 시까지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휴원기간 연장은 영유아 건강 보호와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향후 재개원 여부는 확진자 발생수준, 어린이집 내·외 감염 통제 가능성, 긴급보육 이용률(등원율) 등을 살펴 보건복지부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휴원 기간 연장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또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한 긴급보육 추진 시 안내사항 전달, 어린이집 내 감염예방을 위한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금지 등 위생·방역 관리를 당부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아동돌봄쿠폰을 한시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30일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 부담 경감 및 위축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1회 추경에 38억7000만 원을 긴급편성 했다고 밝혔다. 아동돌봄쿠폰은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 원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3년 4월생부터 2020년 3월생으로 아동수당 수급자는 9,548명이다. 시는 4월 중 비대면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아동돌봄쿠폰은 충북지역
2020년 경자년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 전쟁을 치르고 있다.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전국어린이집 휴원 실시 첫번째 알림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였다.당시 당부사항은 휴원 시 긴급보육 실시와 준수사항은 긴급보육 이용 시 사유제한 없으며 보호자에게 긴급보육 사항을 반드시 안내하며 어려운 시기에 힘들지만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길 당부하는 문구와 어린이집 통합시스템 업무연락 상시 확인과 등원아동현황 보고였다.매일 보고를 하고 있지만 홍성군 가정행복과 보육담당 주무관을 비롯해 실무